고양이가 이물질을 삼켰을때

새벽 2시경 고양이랑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최애 장난감인 잠자리 장난감의 눈이 떨어졌다… 이때다 싶어 물고 이놈이 도망갔는데

설마설마 삼킬까했는데 그자리에서 그 솜털 눈을 꿀떡 삼켜버렸다 ㅠㅠ

 

처음엔 사람처럼 변으로 나올거라 생각하고 별 걱정 안하고 있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마구 하다보니 슬슬 겁나기

시작했다 나는 몰랐지만 고양이들은 혀에 돌기가 있어서 한번 물은걸 스스로 빼지 못하고 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고양이를 처음 키워보는 나는 몰랐지..  검색을 막 해본 결과 이물질이 장을 막으면 장폐색이 올수도 있고

길게 생긴 끈같은걸 삼킨 고양이들은 심각하면 장이 끊어질수도 있다는 글들을 보고 너무 충격 받았다….

Scientists Have Studied The Freaky Weirdness of The Cat Tongue And Turned It Into a Hairbrush : ScienceAlert

 

우리집 고양이가 삼킨건 정말 요만한 지름 1cm 정도의 잠자리 눈이였는데 정말 요만한..

그래도 혹시 혹시 하면서 걱정이 계속 돼서 동물병원에 전화했다.

 

 

두세군데 전화해봤는데 다 답변은 괜찮을지 안괜찮을지는 확률적인거라 판단할수 없다였고..  자기네 병원에는 내시경이 없으니 내시경이 있는 병원으로 가는게 좋을거라는 의견이였다. 하지만 이때는 새벽 3-4시 쯤이였고  문을연 24시간 병원은 몇군데 없었고 가까운데는 모두 내시경이 없거나 내시경이 아침밖에 가능하지 않은 병원들이였다…

그래도 병원에 안가는것보단 가는게 좋을듯 하여 부랴부랴 고양이를 데리고 갔는데 내시경이 아니면 꺼낼수 없고할 수 있는 방안은 구토유발제를 주사해보는거밖에 없었다. 하지만 구토유발제도 주사하면 고양이가 무조건 구토를 하는 것은 아니고 50대 50의 확률로 구토를 할 수 도 있고 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다. 고민하다가 10만원을 주고 구토유발제를 주사했다..

주사하고 30분 경 기다렸는데 우리집 고양이는 구토를 하지 않았다 ㅠㅠㅠ 더이상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내시경이 있는 병원으로 갈 수 있다면 고양이가 삼킨 즉시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2-3시간 이내로 병원을 찾아가야한다! 

결국 구토유발제만 주사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얼른 배변하라고 물과 충분한 사료를 주고 간식도주고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계속해서 똥으로 나왔는지 확인해야하는데 계속 확인했는데도 아직 발견을 못했다 하지만 일주일 이상 지났으니 밥도 잘먹고 잘놀고 증상도 없으니 내가 못파본 똥으로 나왔겠구나 싶다 앞으로 장난감 정말 조심해서 사고 집 비울때도 조그만 장난감은 두고 나가지 않아야겠다 아래는 고양이 이물삼킴시 대처법이다. 주의하여 고양이를 안전하게 지키도록하자..!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키는 상황은 가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차분하게 관찰하기: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키면서 불편해 보이는지 주의 깊게 살펴본다. 고양이가 기침하거나 구토하거나 식욕이 없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2. 고양이의 안락한 위치 제공하기: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키고 있는 동안 편안한 위치를 제공한다. 부드러운 이불이나 매트 등으로 고양이를 편안하게 뉘여주어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

3. 동물병원에 연락하기:

만약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켰다는 확신이 들거나 고양이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근처의 동물병원에 연락하고 상황을 설명하기 수의사는 고양이의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4. 동물병원에서의 치료:

동물병원에서 수의사는 고양이를 진찰하고 복부 X선이나 기타 영상 검사를 통해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물질이 위험한 경우에는 수의사가 제거하는 수술을 수행할 수도 있다.

5. 예방을 위한 조치: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키는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고양이가 장난감이나 작은 물건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하며, 집 안에서 고양이가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는 동물병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따라서 고양이가 이물질을 삼켰다고 의심되면 가능한 빨리 동물병원에 연락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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